[enews24 이인경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일명 '마녀 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엄정화와 박서준이 그동안 선보인 오피스룩, 댄디룩에 이은 트레이닝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5회분에서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 등은 회사 워크샵 참가해 세련된 트레이닝복을 나란히 소화했다. 두 사람은 단체줄넘기, 짝피구 등의 경기에 열성적으로 임하며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박서준은 상큼한 그린 컬러의 트레이닝복에 그레이 워킹화를 매치해 든든한 연하남다운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반지연은 톡톡 튀는 옐로우 트레이닝 재킷에
핫핑크 운동화를 신고 스냅백 모자까지 삐뚤게 쓰면서 한층 귀엽고 어려보이는 분위기를 풍겼다.
나이차가 큰 두 사람이지만, 트레이닝복으로 커플룩을 완성해 "전보다 더욱 케미 지수를 상승시켰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이들이 5회에서 입은 트레이닝복은 휠라(FILA)의 2014 S/S시즌 트레이닝복과 워킹화 S-WAVE(에스웨이브) 2 제품이다. 방송 후 두 사람이 입은 커플룩에 네티즌들은 "컬러만 다른 엄정화와 박서준의 운동화, 이미 커플룩 인증이네~" "박서준, 트레이닝복 입고도 9등신!" "엄정화, 박서준과 또래 같아 보인다" "손연재 신발이랑 똑같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마녀로 불리는 열혈기자 반지연과 연하남 윤동하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출처=tvN 방송 캡쳐, 휠라
이인경 기자 judysmall@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