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현아, 손담비, 이시영, 아이유, 이연희, 윤승아 그녀들의 공통점은? 긴 머리를 버리고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는 것. 따스한 햇살아래 상쾌한 봄 날씨를 만끽하고
싶다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단발 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단발연출 TIP! 모든 헤어스타일의 기본은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가르마다.
샴푸를 한 후 에센스를 발라 수분을 보충해 주고, 뿌리 부분에 가르마의 볼륨을 살리면서 말려준다. 손가락을 가르마 주변으로 넣어 머리카락을 위로
들면서 말릴 것. 또한 최근 유행하는 단발헤어스타일의 경우에는 6:4 가르마를 기본으로 한쪽을 자연스럽게 귀 뒤로 넘겨 연출해야
한다.
강민경의 단발은 ‘스릭 c컬펌’이다. 밝은 오렌지 컬러로 머리를 염색한 후 앞머리가 없는
상태에서 6:4가르마를 탄 후 ‘c컬펌’을 한다. 한쪽 머리를 귀에 살짝 꽂아 넘겨주고 소프트 왁스를 손바닥에 소량 덜어 펌을 만져주면
된다. 헤어스타일 전체의 컬과 볼륨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